[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질은 전제로 깐다. 영국 현지에선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후임을 물색 중이다.맨유가 위기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7위.이대로 프리미어리그 7위로 마치게 되면 구단 역사상 가장 낮은 순위와 타이를 기록하게 된다. 이전까지 맨유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표는 2013-2014시즌의 7위였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물 건너갔다. 이번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는 FA컵.FA컵 결승에 올랐지만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다. 맨유의 우승을 점치는 이들은 드물다.마침 맨유 선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해서 경질설이 나돈다.영국 매체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짐 랫클리프 신임 구단주는 시즌 종료 후 큰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멀어진 텐 하흐에게 경질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텐 하흐 감독과 맨유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다만 맨유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아직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의 연장계약 협상은 벌어지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유무에 따라 제이든 산초 복귀도 결정된다.영국 매체 '아이 뉴스(i news)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 다시 팀에 복귀할 생각이 있다"고 알렸다.산초의 원소속 팀은 맨유다.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싸우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지난 겨울 임대 이적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계속 맨유에 있는 한 복귀할 계획이 없다. 마침 도르트문트는 산초 완전 영입에 관심이 크다.영국 매체 '더 선'은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있으면 맨유에 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벌써부터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한다. 영입할 선수보다 판매할 선수가 먼저 언급된다.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안토니를 팔 계획을 갖고 있다. 안토니 대체 선수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려 한다"고 밝혔다.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부임하고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다. 지난 시즌 아약스로부터 이적료 1억 유로(약 1,480억 원)를 주고 영입했다.아약스 시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한눈에 봐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AFC 본머스와 2-2로 비겼다.경기 내용을 보면 맨유 입장에선 무승부도 다행이었다. 슈팅에서 6-15로 크게 밀렸고 유효 슈팅도 2-6으로 뒤졌다. 4번의 선방이 없었다면 대패를 당할 수 있었다.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7위로 떨어졌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매디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아쉬움을 보였다. 2023-24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는 지금 우승 경쟁이 아닌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데 다소 실망한 눈치였다. 매디슨은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있어야 한다. 의견의 여지가 없는 당연한 목표다. 지금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이든 산초에게 미련은 없다. 다만 최소한의 이적료는 챙길 생각이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의 이적료로 3,400만 파운드(약 580억 원)를 책정했다. 이는 산초를 완전 영입하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바람을 무산시킬 수 있다"고 알렸다.산초의 원 소속 팀은 맨유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싸우며 도르트문트로 지난 겨울 임대 이적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계속 맨유에 있는 한 복귀할 계획이 없다. 마침 도르트문트는 산초 완전 영입에 관심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이 그라운드에 돌아오려고 한다. 햄스트링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회복세를 보였다. 3주 안에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버햄튼 개리 오닐 감독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잔디 위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부상 당한) 햄스트링도, 황희찬 컨디션도 좋다. 우리는 황희찬이 완벽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하고 있다. 복귀까지는 멀진 않았고, 지금부터 3주 뒤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3번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상황이 달라졌다. 이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팀 내 입지가 불안하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 완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책정한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 도르트문트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산초를 임대 데려왔다.산초의 원 소속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적에 긍정적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투자 대비 4,000만 파운드(약 680억 원)를 손해보는데도 산초를 팔 의향이 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있으면 맨유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 싸움이 시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아스널-리버풀-맨체스터 시티의 선두권 싸움은 물론 애스턴 빌라와 토트넘 홋스퍼 사이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싸움도 흥미롭습니다. 이들의 격전 아래는 7위 이내 들어 유로파리그(UEL)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 진출하려는 노력도 대단합니다. 절묘한 시점에서 첼시와 뉴캐슬이 격돌했습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 중위권으로 밀려 있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작별할 생각이 없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은 텐 하흐 감독을 신뢰하려는 모양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주장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텐 하흐 감독 분위기를 전달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감독 경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 현재 돌고 있는 경질설은 사실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은 텐 하흐 감독이 능력을 증명할 수 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꾸준히 돌고있는 경질설에 선을 그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29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 인터뷰 일부를 옮겼다. 텐 하흐 감독은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경질) 루머에 신경쓰지 않는다. 난 우리 팀 프로세르를 믿고 있고 팀에만 집중하고 있다.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이네오스 그룹과 여러분 이야기를 했다. 날 믿어준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텐 하흐 감독은 2022-2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벌써부터 후임 감독 얘기가 오간다.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 짐 랫클리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을 1순위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맨유가 부진하니 텐 하흐 감독의 입지도 불안하다. 지난 23일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일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텐 하흐 감독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 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이 끝나면 자리가 날아갈 수 있다. 그런데 너무 먼 미래까지 계획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에서 홈 경기에서 풀럼에 1-2로 졌다. 안방에서 맨유가 풀럼에게 진 건 무려 21년 만이다.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그대로 6위(14승 2무 10패, 승점 44점).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47점)를 따라가지 못했다.풀럼은 프리미어리그 12위의 팀. 객관적인 전력에선 맨유의 승리가 예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일단 시간은 줄 생각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여부는 올 시즌 최종 성적표에 따라 결정된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짐 랫클리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일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텐 하흐 감독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 한다"고 알렸다.현재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6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차는 5점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보통의 소속 팀 감독이라면 빠른 복귀를 원했을 터.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진심으로 손흥민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바랐다.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4일 있을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이었다.마침 이날은 한국과 호주의 2023 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리던 때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출신이다. 자연스레 팔이 안으로 굽을 수밖에 없다.한국과 호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이 다시 승점을 삭감당할 위기에 놓였다.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그러면서 "두 구단이 2019-2020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구단 운영에서 기준치 이상의 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PSR 규정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세 시즌 동안 총손실액이 1억500만파운드(약 1천770억원)를 넘어서는 안 된다.프리미어리그 20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4년 시작부터 골 맛을 봤다.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023년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31일 오후 11시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상대는 본머스.1월에 열리는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가기 전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이제 손흥민은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부디비로 떠나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토트넘으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직전 경기 패배로 분위기가 안 좋은 상황. 손흥민이 있을 때 최대한 승수를 쌓을 필요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구장에서 드라마를 썼다. 후반 45분 동안 연속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올드트래포드에서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스턴 빌라를 제압하면서 그간 부진을 씻어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3-2로 제압했다. 전반에 2실점을 했지만 후반에 연속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승리를 해냈다. 호일룬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으면서 크게 포효했다.맨체스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새로운 주인이 등장했다. 영국 억만장자 사업가 짐 랫클리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분 25%를 인수했다. 향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데 단장 선임으로 구단에 새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네오스(INEOS) 그룹의 랫클리프 회장이 글레이저 가문이 소유한 클래스B 지분 25%를 취득했다. 이 금액은 12억 파운드(약 1조 9,860억 원)에 달하며 향후 클래스A 주식 25%도 매입하는 데도 글레이저